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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타임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자원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오는 23일(토) 시청광장에서는 오산시가 주관?주최하는 ?2011 오산시 나눔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경제 환경 나눔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이날 물품판매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재생비누 만들기 체험, 지구온난화 체험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배우고, 뻥튀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을 통해 흥미를 더하며 간단한 지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였다.
한편 이날의 판매 수익금은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한 초?중?고등학생 중 행사종료 후 주변정리 ? 청소 등을 한 자원봉사 학생 100명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해준다.
나눔장터 관계자는“자원을 절약하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하여 가족 간 유대가 돈독해짐은 물론 자녀들에게 검소한 생활습관과 이웃사랑을 배우는 산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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