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성인축구 공식대회서 첫 우승 감격
-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30代)대회 성료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4 12:17:03




[연천=타임뉴스]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30代)대회가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에 걸쳐 연천군종합운동장외 3개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연천군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 주관으로 1부 15개 시․군과 2부 16개 시․군이 경합을 벌인 끝에 1부에서는 용인시가 지난대회 우승팀 수원시를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으며, 2부에서는 연천군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광주시를 승부차기에서 6-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연천군은 성인축구가 공식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으며, 특히, 이원식 연천군축구연합회장은 열악한 선수층으로 우승을 이룬 공을 열심히 믿고 훈련해 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돌렸다.

또, 이원식 축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축구가 생활 속의 체육으로 더 널리 보급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하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연천군생활체육회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천군축구연합회 오재윤 감독은 “축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또한 차기대회는 좀 더 두터운 선수층을 구성하여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 우승하기까지 훈련하며 고생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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