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생활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6 11:37:08

[파주=타임뉴스]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월16일부터 파주시 노인복지시설 2개소, 아동센터 2개소, 초등학교 1개소를 선정해 총 5개소 75명(15명/개소)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 수경식물 재배를 시작으로 실내 ․ 외 정원 꾸미기, 텃밭 가꾸기 등 원예식물 심기와 토피어리 만들기, 압화부채 만들기, 자연물 다루기 등 다양한 원예 치료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문적인 원예치료사가 원예치료를 받는 대상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뿐 아니라 원예활동을 통한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중이다.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원예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넣어 효과가 장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6월말까지 10회에 걸쳐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전액무료로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5월 16일부터 실시된 2번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대상자 및 대상기관에서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에서는 금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토대로 원예치료 대상자 및 대상기관의 확대 등 향후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복지 시설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 중증 장애우를 위한 3~4개월 이상의 장기간의 전문 프로그램도 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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