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타임뉴스]이천시는 농촌체험활성화를 위해 이천농촌나드리를 통해 감자 캐기, 인절미 만들기, 천연염색, 압화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특별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농촌체험의 활성화와 체험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천시가 관내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을 중심으로 준비 중인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 감자 캐기, 북청물장수체험, 다육심기, 꽃무늬 떡 만들기와, 6월 18일 천연치약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유과 만들기, 강정 만들기 등이다.

이어 7월 2일에는 감자 캐기, 한지부채 만들기, 제기 만들어 차기, 압화 만들기, 7월 9일에는 천연염색, 계란꾸러미 만들기, 나무로 편지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마련하고 관광객을 맞을 채비에 들어갔다.

농촌나드리는 이밖에도 된장 고추장 만들기, 메주 및 두부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꽃 화분 가꾸기, 옥수수 따기, 김치 담그기, 복숭아를 비롯한 과일 따기. 도자체험, 천연비누와 치약 만들기, 돼지 쇼 등 관광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알찬 체험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의 체험비는 중식포함 1인당 40,000원 이내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무료전세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참가신청은 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웰촌포털(www.welchon.com)과 이천농촌나드리(www.2000green.com)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이천농촌나드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