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중앙도서관,주민 문화예술 관람 기회제공
-한국도예고 학생 도자개인전 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2 15:09:23

[오산=타임뉴스]오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연순옥)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관람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난달 23일부터 7일간 중앙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고등학교 3년의 추억'이란 제목으로 배송이 학생의 개인전을 가졌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역 시민들에게 도자기에 대한 작품 이해와 작품을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이 높아져 지역사회의 도자문화 발전에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것은 도자기 내면에 담긴 이미지와 마음속의 꿈을 표현한 ‘내안의 꿈’, 입시위주의 교육을 그린 ‘입시전쟁’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작품의 내용을 이미지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배송이 학생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에 대해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기억에 남는 추억들을 ‘흙의 예술’ 도예로 표현하여 많은 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추억이란 인간 내면의 기억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 느끼며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를 갖는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 연순옥 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를 갖고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연중 주민들을 위해 1층 전시홀에서 각 종 문화행사 및 지역대표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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