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평화원생, 울타리공동체원과 이색체험’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4 08:02:45

[파주=타임뉴스]지난 11일 파주읍청사에서는 사회복지법인 평화원의 보육원생 65명과 정신지체장애인시설인 울타리공동체원 20명이 모여 이색 영농체험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 협의회(회장:안윤승)와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읍 위원회(회장:최선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평화원생들과 울타리공동체원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꽃길을 가꾸고 땀 흘리는 영농체험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힘을 모아 꽃씨를 심고 꽃묘 이식 작업등을 했으며 오후에는 흥미로운 레크레이션을 통해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김매기와 작물식재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의미를 더했는데 파주읍 바르게살기운동회원과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읍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을 비롯한 주민들이 큰 힘을 보탰다.

최선미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읍위원회장은 “보육원생과 장애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협동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규봉 파주읍장은 “자립심, 자긍심을 기르는 동시에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 또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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