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뉴스]부천시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자리 “지역특화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지역맞춤형일자리와 사회적기업 등 2개 부문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시청내에 있는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고용노동부에서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를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지역특화사업공모”는 이 경진대회에 출품할 부천시 차원의 공모작 선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와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대구, 부산의 일자리 창출 우수지역을 벤치마킹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왔다.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업은 시상과 함께 2011년도 고용노동부 주최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으로 제안되며, 2012년도 지역 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어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는 만큼 지역민과 고용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 제안을 통해『일자리 넘치는 활력의 도시, 부천』을 만들어가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편 시는 앞으로도 부천시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파트너십 활성화를 통해 부천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과제 및 사업을 적극 개발해 일자리공시제의 실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