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숲과 친구 되기 창산수목원 교육농장 체험
- 나무를 이용한 만들기와 화분 관찰 등 교육실시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7 13:22:20




[연천=탕미뉴스]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1일(토) 창산수목원 교육농장에서 안산시 합기도 연합회 40여명을 대상으로 나무만들기 등의 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선정한 2011 온라인 농장방문 교육 대상 농장으로 창산수목원이 선정되어 온라인 고객을 신청 받아 진행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숲에서 놀기, 나무와 식물과 친해지기, 향나무를 이용한 시계 만들기, 내 화분 내가 직접 만들기 등 나무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창산수목원은 맑고 깨끗한 청정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 99,000㎡의 넓이에 약 70여 종류, 약 2만 그루의 관상수가 자라고 있는 농장이며 작은 분재용 나무에서부터 수십 년 된 고목이 우거져 있어서 자연생태체험 및 농장에서 직접 채취되는 자연물로 재미있는 자연물 만들기도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 농장에선 내 화분 내가 직접 만들어 키우며 관찰하기, 나뭇잎 채집하여 나뭇잎 관찰하고 손수건 탁본 뜨기, 자연석을 수집하여 재미있는 그림 그리기, 기후 온난화를 막는 숲의 역할을 알아보는 숲 체험 및 생태놀이(황사를 막아라. 개미와 진딧물 놀이), 나무의 성장조선 및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과 우리가 나무에게 줄 수 있는 것 알아보기, 자연물로 만들어 보는 재미있는 만들기 교실(향나무 시계, 딱따구리, 씽씽이, 곤충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창산수목원은 천혜의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고 차탄천이 자리 잡고 있는 시골 농가의 풋풋한 인심과 순수한 마음을 나누며 농촌을 즐길 수 있는 농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농장을 방문해 체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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