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우수사례 찾아 ‘이천시 창의체험 원정대’ 출발
보고 듣고 느끼며 시에 접목 가능한 시책 도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2 10:05:39

[이천=타임뉴스]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성과지향의 액션러닝(Action Learning) 방식의 공무원 교육훈련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9일부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1박 2일의 일정으로 창의 체험 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총 8기에 걸쳐 액션러닝(Action Learning)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획일적 공급자 중심의 강사 주도적 교육을 탈피하여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전국 방방곡곡의 우수 선진사례 현장을 찾아, 보고 듣고 느끼며 이천시에 접목 가능한 시책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가치디자인, 그린 에코자전거, 관광 비엔날레, 휴먼 어메니티 파크 등의 원정테마를 주제로, 유비쿼터스의「미디어폴」들로 상징되는 강남대로 디자인거리와 이화동 공공디자인 벽화마을, 창원․서울․안산 자전거 정책 및 시설, 전주․북촌 한옥마을과 둘레길, 인사동과 삼청동 문화예술거리, 파주영어마을, 공원 등을 체험하며 4개 분야 9팀이 체험을 마쳤다.

공직자들은 팀별 워크숍에서 직접 발로 뛰고 체험하며 작성한 창의노트를 토대로 시에 접목 가능한 시책을 도출하는 토론과 발표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교육이 모두 끝나는 9월 우수시책 10팀에 대한 별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의 편익 증진과 더불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이천시에 적용 가능한 창조실용의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특별 결사대로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의 비전 실현을 위해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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