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법무부와 손잡고 사회적기업 설립
-오는 7일 ‘스팀세차장 1호점’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입점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6 13:05:40
[성남=타임뉴스]성남시와 법무부가 손잡고 사회적기업을 설립한다.

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법부무와 사회적 기업 설립 협약식을 갖고, 분당구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에 취약계층 고용형 사회적 기업‘스팀세차 1호점’ 입점 행사를 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성남시장, 이귀남 법무부장관, 김수남 범죄예방정책국장, 김영진 법무부대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남시와 법무부가 공동 설립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스팀세차 1호점’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명을 선발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갱생보호사업 발전 기금 등 공익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회적기업을 위해 성남시는 장소를, 법무부는 설립 및 운영을,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마케팅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스팀세차 1호점’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하는 기업을 말한다.

성남지역에는 가나안근로복지관 등 7개소의 사회적기업과 행복도시락 등 13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이며, 시는 사회적기업의 조기 정착과 육성지원을 위해 오는 9일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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