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대적 공직기강 특별감찰 나선다.
- 공직분위기 쇄신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3 12:33:52




[부천=타임뉴스]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최근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에 따른 직무태만, 관례에 의한 처신 등의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 하에“하절기 특별기동감찰반”을 운영, 취약분야 암행감찰로 공직분위기를 쇄신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 감사관실 주관으로 11일부터 2개 반 13개조 32명의 근무조를 편성하여 출장 중 사적용무, 사생활문란 등의“공직기강 해이사례”, 이권개입 청탁∙편법 수의계약 등의“토착비리”, 공직 내 편가르기 등의“정치적 중립성 훼손행위”, 인∙허가와 관련한 금품∙향응수수 등의“관행적∙고질적 비리”, 민원 부당지연, 불법 무질서방치, 안전대책 소홀 등의“직무태만 행위”등의 5대 중점 감찰대상을 선정하고 비위 관련자와 취약인물 등을 중심으로 현장중심의 강도 높은 비 노출 암행감찰과 상시감찰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직원들이 부패와 연결될 수 없도록 사전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한다.

특히 특별감찰기간 동안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비위에 따라 사안별로 엄정한 처분기준을 적용하고, 기강해이 사안에 따라서는 관리자 연대문책도 실시한다. 그동안 조직 내 온정주의가 불합리한 관행과 행태를 만들어 왔다는 비판이 많은 만큼 이번“하반기 공직기강 특별감찰계획”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한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부패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공직기강의 확립을 위해 무엇보다 공직자 스스로 각성하고 솔선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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