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자매결연지 오창읍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9 16:11:02

[의정부=타임뉴스]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동장 김순덕)는 지난 16일(토) 자매교류를 맺고 있는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서 생산된 옥수수와 감자를 직송하여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장터를 운영·판매 하였다.









오창읍은 충청북도에서 손꼽히는 청정지역인 청원군의 대표적 농촌지역으로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6월 16일 “1사1촌 교류 활성화 간담회”[오창읍주관]에서 논의·결정된 사항으로 오창읍의 대표적인 친환경 작물인 옥수수와 감자를 수확시기에 맞춰 장터를 개장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신곡2동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직거래는 주거형태의 85%가 아파트인 신곡2동 특성을 이용, 아파트별로 사전주문예약을 받았으며 이를 직거래 당일 아파트까지 배송함으로써 적정 수준 이상의 판매량을 확보하였고 2주에 걸친 다각적 홍보를 통해 당일 올라온 농산물이 완판 되었으며 약 2,500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당일까지 계속된 장마비 속에 배송과 판매를 담당한 신곡2동 직원 및 오창읍 관계자는 “비록 비를 맞으며 일을 하지만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생각하면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는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신곡2동 김순덕 동장은 “질 좋고 맛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우리 주민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도농간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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