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3동, 도농자매결연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 가져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07-20 22:07:59
[의정부=타임뉴스]가능3동은 지난 18일 재작년에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포천시 이동면 장암2리(매바위) 마을에서 도농간 우호협력 증진을 통하여 공동발전 모색을 위한 농촌일손돕기행사를 가졌다.
김대경 가능3동장의 인솔로 김상용 주민자치위원장, 이동면 윤재철 면장, 이명학 이장 및 양 마을 단체장과 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이해와 우애증진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자리가 되었다.
마을 내 감자밭 3곳에서 감자캐기가 이루어졌으며 이날 수확한 감자는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가능3동 통장과 부녀회원 등이 즉석에서 구입해 농가 소득에도 일조하였다.
포천시 이동면장 윤재철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선 가능3동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대경 가능3동장은 “이 자리가 의정부시와 포천시, 가능3동과 이동면 장암2리의 상생의 이익을 도모하고 교류사업의 내실을 기하고자 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하였고, 이명학 장암2리장은 잦은 비로 농작업이 지연된 농가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서 준 가능3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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