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도서관 현장실습 실시
- 전곡중앙도서관에서 1일 5시간 2주간 실습... 직업 영역확대와 적응능력 향상 기대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1 15:23:41

[연천=타임뉴스]연천군은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참여하는 도서관 사서보조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일반 노동시장에 편입 할 특수교육대상 학생(고3)의 직업영역 확대와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경기북부 직업전환 교육지원센터와 연천군이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전곡고등학교 학생 1명이 참여하며, 전곡중앙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하루 5시간, 2주일동안 도서분류, 도서대출, 반납처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또한, 실습기간 중 교육지원센터에서 직무지도 교사가 파견되어 실습학생 1명과 직무를 중심으로 1대 1로 적응지도를 도우며, 실습학생에게는 일일 실습비 및 식대 등이 지급된다.

전곡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업을 갖고 사회의 빠른 적응을 통해 일반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관심과 환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수학급 졸업생들이 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일자리 창출과 프로그램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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