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좋은가게’ 자활·친환경 생산품 직거래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4-06 22:33:53
[성남=타임뉴스] 자활 생산품과 친환경 제품을 직거래 판매하는 ‘서로 좋은 가게’가 오는 9월말 수정구 단대동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에 문을 연다.

성남시는 자활참여자의 자립지원과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3개월동안 2억1천200만원을 투입,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2층 건물)를 리모델링해 건물 1층에 66.12㎡(20평) 규모의 유통매장을 만들기로 했다.

이 ‘서로 좋은 가게’ 는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이 만든 수제비누, 콩두부를 비롯,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제빵·제과, 천연비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전자렌지용기, 관내 사회적기업 생산품인 인형, 아이스크림 등 700여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친환경의 고품질 제품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싸게 판매해 가계 부담을 덜어 주고, 자활 근로자들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는 유통 구조로 운영되며 판매 이익금의 5% 정도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재투자한다.

전긍연 시 생활보장팀장은 “서로좋은가게는 정직하게 상품을 만드는 주민과 이를 믿고 상품을 구매하는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가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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