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강제일 시장 청년들의 외침
| 기사입력 2013-04-04 13:07:17

부천시 고강 제일 시장의 젊은이들의 삶의 활기를 되살릴 청년 사업가들의 열심히 사는 모습 (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



[부천 타임뉴스 김은기 기자]부천시(시장 김만수) 고강고강제일시장을 지난 2일 방문했다.

4월의 봄을 알리는 빗소리와 함께 젊은 사장의 활기찬 목소리는 시장에 살아 숨 쉬는 활력을 불어 넣었다.

"3만원 이상 구입 시 사은품이 팍팍 준비 되었습니다!! 일단 와보세요! 스타킹 한묶음 2천원, 양말 5개 천원~~!"

외치는 소리는 지나는 주부님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경기가 좋지 않은 현실에 쉽사리 지갑은 열리지 않고 물어만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다.

"경기가 좋지 않아 잠시 깔 세로 경영을 하고 있지만 장사를 언제 치울지 모른다며 기름값이나 빠질지 모르겠다"고 하소연을한다.

벌써 25살의 나이에 두 아이의 가장이 된 이모 씨(인천 거주)는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는다.

"곧 군복무도 해야 하니 군에 가기 전에 애들 생활비를 벌어야 할 텐데..." 라며 작은 숨을 쉰다.

언제쯤 봄이 올까?

고강시장의 시끌벅적한 화려한 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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