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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뉴스=김은기 기자]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의제)는 오는 28일 원미구 상동 원천공원 일원에서‘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재훈련은 공무원과 동 자율방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수기 및 수중펌프 사용방법 및 작동체험과 재난대응 행동요령 등 「침수주택 공무원 돌봄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수기 및 수중펌프의 작동법 등을 실전위주의 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함이다.
또한, 지난 6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가 보유한 수방자재 및 침수피해 복구장비를 점검해 부족한 자재는 보충및 수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아 2년간 주택유형에 맞게 하수역류 방지밸브, 노면수 유입을 막는 물막이판, 개인 하수를 일시적으로 모아두는 집수정 등을 717세대에 설치해 올 여름 수해예방에 앞장섰다.
원미구청장은 “올 여름도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가구에 담당공무원을 배치하는 「침수주택 공무원 돌봄서비스(책임담당제)」를 운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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