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署 함께하는 협력치안의 날 운영
| 기사입력 2013-05-23 18:55:43

[부천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부천오정경찰서(총경 고기철)는 22일, 오정구 원종동 원종지구대 관내 일원에서 ‘함께하는 협력치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시민경찰 등 5개 협력단체와 경찰 등 24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협력단체별 활동시간과 장소가 상이하여 협력치안의 실질적인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단체 간 연락망 구축, 공·폐가 및 공원 등 성폭력 취약지 순찰활동에 여러 협력단체의 공동참여 활동을 확대하고 순찰활동 후 협력단체 간 상호 의사통로 확보와 유대감 증진을 위한 현장간담회도 실시했다.



고기철 오정경찰서장은 합동순찰 후 실시한 현장간담회에서“제복을 입은 협력단체의 방범순찰은 지역주민들에게 안전감을 갖게 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므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뷰했다.

함께하는 협력치안의 날은 매월 1회 합동순찰 근무 및 현장간담회 실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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