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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뉴스=김은기 기자]지난 24일 god 그룹 박준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 손호영이 지금 많이 힘들다.
큰 형으로서 동생 이런 모습 보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너무 안타깝다"며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도와 항상 이 자리에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있어 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일로 아픔을 받으신 분들을 위해 입장을 바꿔 보시고 도움 되지 않는 말들은 쓰지 마시길"이라고 충고한 뒤, "모두 제 동생 호영이와 이 일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항상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줘요. 호영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생 아끼는 마음이 느껴진다", "다들 조금만 자중했으면 좋겠다",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에 땨르면 24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한 교회 주차장에서 자살을 시도했고 손호영은 세상을 떠난 여자친구와 똑같이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건 이후 소호영은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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