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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의제)중동주민자치위원회는 중동주민센터 옥상에 야생화를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황금좀마삭, 누운초롱, 당단풍 등 야생화작품 500여 점을 볼 수 있다.
[부천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부천시 원미구 중동주민센터 야생화교실에서 단체원,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이 묘종과 화분을 사서 손수 만든 야생화작품을 지난 28일 시민 100여 명이 모여 전시했다.
야생화전시회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주민자치센터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개최해 겨울의 모진 추위를 이겨낸 강인한 생명력으로 아름답게 꽃을 피운 야생화를 볼 수 있다.
한편, 5층 강당에서 다과와 떡, 비빔밥, 과일 등을 준비해 애생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화합의 장소가 됐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주민자치위원회 윤백한 위원장은 “전시된 작품은 모두 수년전부터 직접 만들고 가꾼 중동 주민의 정성이 깃든 작품이다. 일부 작품은 판매해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이용우 동장은 “산에서 볼 수 있는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야생화를 주민센터 옥상에서 11월 중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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