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프랑스 안시시와 손잡다
상호교류와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상호 지원 등
| 기사입력 2013-06-12 12:08:25



[부천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부천시는 프랑스 안시시와 애니메이션 발전을 위해 상호방문과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또한 두 도시의 애니메이션영화제도 서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김만수 부천시장과 안시시장이 프랑스 현지 시간 11일 프랑스 안시시청 시장실에서 문화 우호교류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을 밝혔다.

시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중심도시인 안시시와 2007년 문화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해 왔다.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문화협력영역 확대 및 양시 애니메이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류와 홍보 등 활성화를 위함이다.

안시시와 부천시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이 상호 보완 발전 지원과, 애니메이션 등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애니메이션 관련 사업 상호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장뤽 리고 안시시장은“두 도시가 세계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문화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통하여 작은 부분부터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원한다.

앞으로 상호방문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이 확대 되고, 부천시와 안시시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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