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왕·오산·김포 기초단체장 경선후보 확정
당선가능성·도덕성·전문성·지역유권자 신뢰도·당 및 사회기여도 ....
조형태 whgudxoo@hanmail.net | 기사입력 2014-04-28 10:54:59
【오산타임뉴스】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25일, 제18차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보류된 기초단체장 지역별 경선방식 및 후보자 선정 등을 논의해 추가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후보자를 확정·발표했다.
추가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후보자는 의왕시에 권오규, 예창근, 조창연(여론조사)이며, 오산시는 김영준, 이권재, 이춘성(여론조사)이고, 김포시는 신광철, 안병원, 이경직, 이계원(여론조사)으로 확정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발표된 경선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제11차 회의결과에서 발표된 여론조사 경선지역과 함께 29일 경선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경선등록 대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경선방식 및 등록시기, 기탁금 등이 통보될 예정이다.
이로써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경선지역 23곳, 단수신청지역 2곳(안양시‧양평군), 여성우선공천지역 2곳 등 총 27곳에 대한 공천심사를 마쳤다.
나머지 4개 시‧군에 대한 심사는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주내에 지방의원 심사결과와 함께 경선후보와 경선방식을 발표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모두 18차례에 걸쳐 신청 서류에 근거한 적격 심사, 단체 면접 및 개별 심층면접 결과, 지역현지 실사, 5대 심사기준(당선가능성·도덕성·전문성·지역유권자 신뢰도·당 및 사회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후보자 추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엄중 중립을 지키는 한편 자체적으로 클린선거감시단을 운용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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