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원 예비후보 장인수, 장애인 폄하 발언 논란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4-29 16:06:58

【경기타임뉴스】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시의원(오산시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인수 예비후보가 장애인 폄하 발언으로 장애인과 오산 시민의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SNS 카카오스토리에서 장인수 예비후보가 장애인을 폄하 발언('X신')한 자료를 입수했다.

[▲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화면]


또한 "어떤 한 놈이 장난치는거야"라며 추가로 댓글을 달았다. 이 때는 안민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할 시기이다. 현재 장애인 단체에서는 성명서 및 후보자 사퇴까지 거론하며 거센 반발에 나섰다.

오산 시민 J씨는 "과연 이런 후보가 시의원의 자질이 있는건지 도덕성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한편 타임뉴스는 장인수 예비후보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하였으나, 수신을 하지 않았고 이에 인터뷰 요청 문자 메시지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답변이 없는 상태다.

장인수 예비후보는 안민석(오산)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4년 동안 안 의원의 홍보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3월 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시의원 가선거구와 나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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