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회색빛 담장 없앤다
| 기사입력 2009-05-02 15:26:54
속초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회색빛 옹벽과 노후 담장에 대한 벽화그리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주민불편 제로화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는 영랑초등학교 담장 벽화그리기사업을 비롯해 5월 8일까지 관내 노후 담장과 회색빛 옹벽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5월중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강원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담장벽화사업은 공공디자인 개념과 연계해 관광도시에 걸맞는 지역의 특색과 다양한 주제를 담아 추진하게 된다.


이들 사업에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되며 경동대학교 디지털디자인학부와 미술전문가, 자원봉사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서 선정된 희망근로자 2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담장벽화사업은 도로변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디자인강원 프로젝트의 추진 등 복합적인 성격의 사업인 만큼 건물 소유주 등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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