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새로운 5년의 제2차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인「U-동해마스터플랜」을 2008. 10월부터 6개월간 전문기관에 용역의뢰하여 오는 2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금번 기본계획은 유비쿼터스 기반 정보화 중.장기계획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정보도시 구현을 위한 목표와 이행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였으며 녹색정보화 전략계획과도 부합되도록 수립 확정할 계획이다.

동해시가 마련한 기본계획은 생활정보화, 산업정보화, 행정정보화, 정보인프라 분야로 4개분야 15개 목표모델의 과제를 담고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13년까지 총 122억원의 예산이 투자될 계획이며, 지방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속도감 있는 목표실현을 위해 공공사업과 민자사업을 병행하는 통합형 보급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4개분야 15개 목표모델을 살펴보면,

▶ 생활정보화 분야에는 원격 아동 살핌이 서비스, 생활체육공간 u-Park 구축, 동해시 온라인 평생학습 체계구축, 가족사랑 건강지킴이 서비스, 쓰레기/폐기물 처리 및 추적시스템, u-등산시스템으로 6개 목표모델을 개발하였고

▶ 산업정보화 분야에는 지역산업체 지원서비스, 동해시 지역정보 안내시스템, 박물관 유비쿼터스 무인해설사 서비스로 3개 목표모델을

▶ 행정정보화 분야에는 GIS기반 지역정보 서비스 고도화, 내부 포털 구축을통한 시정구현 및 홍보체계구축, RFID를 이용한 자산관리 체계 효율화로 3개 목표모델을

▶ 정보인프라 분야에는 EA체계구축, 자가망 인프라 구축, 지역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3개 목표모델로 총15개 목표모델 및 이행로드맵을 수립하였다.

동해시는 「U-동해마스터플랜」수립이 확정되고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면 한 차원 높고 체계적인 정보화 전략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것이며 우리시 정보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