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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4월 21일 강원도로부터 동강주변의 백룡동굴과 동강민물고기 생태관을 연계하여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하기 위하여 ‘미탄마하 생태관광지’를 지정받았다.
‘미탄마하 생태관광지’의 조성규모는 29,841㎡이며, 지난 2008년부터 생태· 녹색관광개발사업으로 착수하여 201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미탄마하 생태관광지의 주요시설로는 동강민물고기생태관, 생태주택관, 생태체험장(여울광장, 산속학습장, 담소원) 등을 조성하여 탐방객에게 편의시설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희마을지구에는 천연기념물 제260호인 백룡동굴이 올해 하반기에 국내최초의 생태학습형 체험동굴로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평창군에서는 백룡동굴을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종합학술조사를 시작으로 2007년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득하고, 올 10월까지 제반시설공사를 모두 마무리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백룡동굴은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전문가이드의 안내로 동굴내 지질,생물, 생성물등의 학술적인 설명을 제공하여 국내 동굴관광의 모범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동강유역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활용하여 가족단위의 체험학습형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며 “올 5월1일부터 5일간 동강 생태체험여행이 마하리 어름치 마을에서 있을 예정이며, 도시민들에게 야간 동강탐사, 칠족령 트래킹등 참신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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