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700브랜드’ 평창, 수도권 홍보에 주력
| 기사입력 2009-05-02 17:16:41

평창군이 대표브랜드인 ‘HAPPY700'을 서울 지하철방송에서 선보여 평창의 청정이미지와 2018동계올림픽 지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한달간 서울지하철 1,3,4호선 T.V모니터(2,040개)에서 'HAPPY700' 동영상이 매일 2회씩 송출하고 있다.



HAPPY700은 지난 1998년 지방행정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지역브랜드로 문화, 관광, 농축산업을 비롯하여 모든 자원과 행정에 브랜드 개념을 도입하여 아시아의 알프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



HAPPY이니셜은 H(Health)건강,A(Amusement)즐거움, P(Peace)평화, P(Party)모임, Y(Young)젊음이란 뜻을 함축하고 있으며, 700은 가장 이상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해발고도 700m를 형상화한 것이다.



평창출신 방송인 안혜경씨가 출연하여 ‘HAPPY700'이니셜을 직접 설명하고, 청정평창이미지를 집중부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동계스포츠의 메카인 평창을 사계절 관광과 짜릿한 체험레포츠인 MTB, ATV, 패러그라이딩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팬션, 자연에서 즐기는 승마와 골프등을 소개하여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도시생활에 찌든 사람들에게 대관령 양떼목장, 오대산,월정사, 의야지마을등 청정평창의 시원한 전원풍경과 효석문화제, 대관령눈꽃축제, 감자큰잔치, 송어축제등 지역의 특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고장임을 강조했다.



“2010, 2014를 통해 평창을 세계에 알리고, 다시 2018동계올림픽 도전을 준비하는 평창에서 우리 함께 만나자”로 끝나는 메시지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평창군민의 뜨거운 열망과 희망을 담아 송출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2,040개 모니터로 요일별로 다양한 시간대로 나눠서 송출되는 만큼 지하철을 이용하는 수도권 사람들에게 큰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청정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고 있는 만큼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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