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소의 삶 다큐영화 “워낭소리” 상영
| 기사입력 2009-05-02 19:40:28

횡성군은 소의 삶을 다큐형식으로 감동 있게 풀어낸 워낭소리 영화를 군민에게 횡성문화관에서 4. 25(토) 11:00시부터 연속 3회 방영한다.



이번 상영은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횡성군농민회가 후원하며 횡성한우를 사랑하는 한우관계자, 한우축제관계자, 학생, 주민 등 1,000여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로 제작되어 관람객 100만명 돌파의 기염을 토해낸 이충렬 감독을 4.25(토)초청하여 “워낭소리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관람객들과의 대화와 팬 싸인회 등 특별행사도 계획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는 제작비 1억원으로 3년에 걸쳐 팔순 노인과 마흔살 소가 서로 동고동락하며 우정과 감동을 그린 다규멘터리 독립영화로 “잡초를 없애기 위해 농약을 치면 소가 죽는다”는 주인공 할아버지 말씀처럼 한우를 사랑하며 정성껏 한우를 키우는 축산 농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

윤세종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장은 “명품횡성한우와 전국제일의 한우축제를 자랑하는 횡성군에서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을 초대해 소의 일생을 그린 영화를 상영하게 돼 정말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횡성한우축제도 소의 삶과 함께 소를 이용한 전통농경문화 등 사람과 함께 역사속에서 동행하며 만든 문화적 요소를 가미하여 전국최고의 한우문화예술축제로 발전 승화시킬 계획이다”라며 “이 영화를 통해 군민이 소와 친숙해지고 소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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