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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최근 군을 비롯하여 강원도내에서 동반자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동반자살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군은 횡성경찰서와 협조하여 펜션업주들을 상대로 연령대가 상이한 남녀가 투숙하거나, 화덕, 연탄 등 불필요한 물품을 반입하는 행동으로 동반자살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할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동반자살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공무원, 이장, 산불감시원, 자율방범대 등을 활용하여 업무활동 중 인적이 뜸한 곳, 취약지 등에 주차된 차량에 대해 순찰.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자살예방 홍보와 경각심을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군 공무원은 산불예방순찰활동, 업무출장시 자살예방활동을 병행하고 읍.면장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홍보와 펜션과 민박 등 숙박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횡성군관계자는 동반자살에 대한 주민 홍보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횡성에서 다시는 소중한 생명을 함부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관할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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