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모바일 관광쿠폰 서비스 시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마케팅으로 관광업소 매출 신장 기대된다
| 기사입력 2009-05-03 14:57:21

○ 춘천시가 모바일 관광쿠폰 서비스 시범도시로 선정돼 국내 모바일 관광서비스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



○ 특히 춘천은 전국적인 축제, 체육행사, 레저대회가 연중 열리는 지역이어서 관광쿠폰을 이용한 특별 마케팅을 벌일 경우 음식점, 숙박업소 등 관광업소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레저 시설과 음식점, 숙박시설, 특산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모바일 관광쿠폰 서비스 시범도시로 선정돼 올해말까지 지역 내 23개 관광상품과 업소에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 이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나 모바일 관광정보서비스(1330+인터넷연결키)에 접속한 뒤 관광 쿠폰을 내려받아 인증업소에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4월부터 시범도시인 춘천지역 23개 업소를 포함, 관광공사가 기존에 굿스테이 업소로 지정한 전국 140여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 관광쿠폰 다운로드는 무료이며 단 이동통신 접속에 따른 데이터요금으로 80원 내외의 요금이 발생한다.

○ 이에 따라 춘천시티투어 상품의 경우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10%, 마임의집과 마임축제 입장권은 30%, 춘천국제레저프레대회 체험비는 10%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 세종호텔 등 숙박업소는 20~40%, 한일여행사 여행상품은 3~10%, 막국수, 닭갈비집은 5~10%를 할인받는다.



○ 시관계자는 “지난해 관광공사가 모바일 관광쿠폰 시범사업을 한 결과 매출 증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돼 올해 춘천을 시범도시로 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범사업을 참여업소를 기반으로 리조트, 테마공원, 여행사, 축제 등 지역 내 관광관련시설과 업소를 확대해 모바일 관광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 한편 관광쿠폰 참여 업소에도 자연휴양림 할인 및 경품제공, 관광전시박람회 무료입장, 테마공원 입장료, 시설이요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