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동심을 읽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 가득
| 기사입력 2009-05-12 11:37:48

5월 15일 어린이들의 친숙한 캐릭터, 졸라맨을 소재로 한 인형극 ‘출동이다! 졸라맨’이 공연된다.



MBC어린이 인형극에서 선보이는 졸라맨은 낙서속의 졸라맨이 실제로 살아 있다는 동심의 세계속에서 선과 악에 대한 교훈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들의 눈으로 사랑과 믿음을 일깨우는 코믹한 캐릭터 인형극으로 1,2부로 나눠서 공연된다.



5월 25일에는 강풀 원작 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소재로 한 연극을 볼수 있다.



이 연극은 지난 2008년 서울 대학로에서 최고 흥행을 거둬 화제를 불렀던 작품이다.



네명의 노인들이 서로 인연이 되어 사랑과 우정을 쌓아가며 인생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우리 일상 이야기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미 네티즌들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던 강풀 만화를 소재로 한 만큼 부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기에 손색이 없다.



탤런트 강태기, 연운경 등 실력파 연극배우들이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2018동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확정된데다 문화생활이 열악한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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