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마을단위태양광발전시설 협약 체결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기여
| 기사입력 2009-05-15 20:23:43

양구군은 마을단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위한 협약(양해각서)을 15일 체결한다.

협약은 양구군(군수 전창범)과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덕)이 협약을 체결한다.

국가 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청정지역인 양구군이 지구온난화 방지에 앞장서고 주민의 건강증진과 청정자연에너지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생활하기 위함이다.

지난 2월부터 마을단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조사한 결과 우선적으로 동면 1개소, 해안면지역에 3개소 총 4개소에 각 2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되었다.

발전시설은 양구군과 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발전전력 판매대금은 군 발전을 위한 장학재원과 마을복지기금으로 일부가 배분된다.

협약이 체결되면 발전시설별 법인설립, 사업인허가를 통해 사업을 착수하게 되며 발전소 운영은 올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설치된 발전시설은 15년~20년의 장기간동안 운영된다.

양구군은 이번에 추진되는 마을단위 태양광발전시설외에도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시설, 태양열급탕시설등 총 9개사업에 37억여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과 조합은 태양광발전시설 사업성과를 분석하여 내년에는 관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하여 전국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선도군으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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