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젖소 최고
철원군 고능력 젖소 생산에 주력­
| 기사입력 2009-05-21 15:56:52

농협중앙회가 정부정책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2008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평가회(3월 24~25일 개최)의 결과 강원도에서는 최우수 검정농가로 안남규氏(서면 와수리 김화목장)가 선정되어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 2005년까지 철원군 자체사업으로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을 지원하였고, 지원이 중단되었다가 강원도 시책사업 건의를 통하여 지난 2008년부터 다시 젖소능력 개량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철원군 젖소농가 113호 중 97호 85%의 참여율로 전국 최고의 검정사업 참여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검정두수 2005년 2,800두에서 2008년 4,600두로 164%, 평균산유량 9,015kg에서 9,380kg로 104% 향상되었다.



자체적으로 홀스타인품평회를 개최하여 철원낙농인의 활력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젖소능력 개량사업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고능력 젖소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금년도 젖소능력 개량사업에 사업비 92,000천원 투자될 것이며, 강원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젖소능력개량사업을 지속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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