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상류(화천)에 배치된 전투용 군함
- 화천에 무슨일이? -
정연석 | 기사입력 2009-05-21 19:31:36

화천읍내 건너편 화천생활체육공원앞 북한강에 대형 군함이 떴다.



강에 군함이 배치되는 것은 거의 이례적인 일로 최근 북한의 이상 징후에 대비한 군사적 목적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은 화천군에서 관광자원을 목적으로 국방부와 협의 무상으로 인도받은 전투용 군함이다.



이 군함은 화천군에서 평화의 종공원 조성과 아울러 평화의 댐 인근에 설치될 평화 아트파크 조성등 세계적인 평화의 상징지로서 화천부각과 관광객들의 수상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도입하게 되었다.



PKM-219의 이름을 가진 이 군함은 길이 33m, 너비 7m, 높이 11m, 무게 147톤의 규모로 98년도 서해(연평) 해전시 참전해 승리한 군함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따라서 군은 베트남 파병 만남의 장을 비롯 파로호 전적관 및 지난해 도입한 F4팬텀기(피니쉬타워 상단에 위치)등 금번에 도입한 군함을 동선으로한 안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변에 견고한 시설을 이용한 도난.훼손방지 장치와 아울러 야간 조명 설치등으로 관광자원화 하고, 관내 초중고생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장으로의 활용할 받침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내륙 호수에 군함의 설치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관광 상품으로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안보의식 고취의 안보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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