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종합운동장 부지 내 도로 개설 공사 등 온의동 신시가지 개발 본격화 된다
정연석 | 기사입력 2009-05-21 19:54:17

춘천시 온의동 옛 종합운동장 부지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이 지역 14만8천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다음 달에 옛 종합운동장 부지내 도로개설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설은 시와 개발사업자인 롯데쇼핑(주)가 동시에 시행한다.

시는 7억여원을 들여 KBS춘천방송총국 도로연계점에서부터 강원체고 방향으로 아파트 신축 예정 단지 구간까지와 향토공예관 뒤편 강남동주민자치센터 건립 예정부지 주변 도로를 개설한다.



KBS춘천총국에서 아파트 단지까지는 31m 6차로로, 강남동주민자치센터 구간은 2차로로 개설된다.

또 롯데쇼핑은 34억원을 들여 아파트 단지 예정부지에서 경춘복선전철 온의동 하부공간을 통과, 공지천 호반교 못미쳐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구간과 온의교에서 롯데마트 구간에 도로를 개설한다.

아파트 단지 앞 도로는 6차로로, 온의교에서 롯데마트 구간은 4차로로 개설된다.

옛 종합운동장 부지내 관통도로가 개설되면 현재 남춘천역에서 KBS춘천총국을 거쳐 바로 공지천 외곽순환도로나 삼천동으로 빠질 수 있게 된다.

시와 롯데쇼핑의 도로 개설공사는 6월 동시에 착공된다.

한편 롯데쇼핑은 이 곳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만여㎡의 대형마트를 신축할 예정으로 현재 건축심의를 신청해 놓은 상태로 건축허가가 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옛 종합운동장 부지 개발이 올해 안에 본격화 될 전망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