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지역축제 개선대책(4.9)"에 따라 "지역축제 운영 실태분석 및 경쟁력 강화 방안(4.24)"을 마련한데 이어서, 앞으로 불요한 축제의통·폐합, 예산절감 등 지역 축제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확정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역축제에 대한 구조조정 결과 당초 계획상 지역축제 수와 예산규 모가 105개에 216억 원에서,일부 지역축제의 폐지 등으로 12개 축제, 14억 원이 감소된93개 축제 202억 원으로 조정 하였다.
ㆍ'09년 축제 수 (당초) 총 105개 → (구조조정) 93개 (감소 12개, △11.4%)
ㆍ'09년 축제 예산 (당초) 216억 원 → (구조조정) 202억 원(감소 14억 원, △6.5%)
먼저 지역축제 수는 강릉시의 유채꽃한마당축제, 장미꽃음악회, 속초시 화랑영랑축전등 5개 시군에 12개 축제를 폐지·미개최하기로 하였고,
ㆍ원주시(△1개) : 장미축제(미개최) - 속초시(1개) : 화랑영랑축전(폐지)
ㆍ강릉시(△5개) : 유채꽃한마당축제·장미꽃음악회(폐지), 주문진해변축제·경포달맞이 축제·대관령단풍축제(미개최)
ㆍ정선군(△4개) : 산촌겨울가족문화체험축제·화암약수제·석탄문화제·아우라지뗏목축제(민간주도 전환)
ㆍ양구군(△1개) : 시래기축제(민간주도 전환)
축제예산 규모는 인제군 2억 원 등 11개시군 14억 원의 지역축제 예산을 축소하였으며, 축소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 등 시군의 당면 주요 현안사업에 재투자될 계획이다.
ㆍ원주시 △ 33백만 원 강릉시 △ 66백만 원 태백시 △ 171백만 원
ㆍ속초시 △ 130백만 원 횡성군 △ 24백만 원 영월군 △ 207백만 원
ㆍ정선군 △ 183백만 원 화천군 △ 122백만 원 양구군 △ 129백만 원
ㆍ인제군 △ 200백만 원 양양군 △ 135백만 원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개최시기 등 유사한 지역축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통·폐합을 권고해 나가는 한편"지역축제 사전타당성 심사 제","지역축제의적정기준 설정" 등 후속대책을 적극 강구하여 지역 축제에 대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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