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에너지위기·환경위기 동시대응, 에너지 절약만이 대안!
강원도, 대한주부클럽강릉지부・강릉시등과 단오행사장서 대대적 캠페인(5.29)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29 19:37:57

강원도는 에너지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에너지의 과다사용을 자제하고, 절약을 생활화해 나가기 위한 에너지저소비형 라이프스타일 창출 도모를 위하여 2009. 5. 29(금) 10:30부터 15:00까지 강릉 단오행사장에서 범도민 에너지절약 동참을 촉구하는 대대적으로 캠페인 행사를 전개하기로 했다.



이 날 캠페인행사에는 강원도와 강릉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대한주부클럽 강원지부 회원 30여명과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등 총 50여명의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강릉단오제는 우리나라의 최대, 최고 행사이며, 유네스코가 선정한 “유형 유산의 걸작”이라고 평한만큼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효과적인 홍보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를 이용, 에너지절약 홍보물 배부를 통한 캠페인 행사를 수시로 전개해 범도민 에너지절약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우리집 에너지다이어트 BEST 10”과 “자동차 에너지 다이어트 BEST 10”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전단지 8만부와 포스트잇 등 홍보물품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홍보의 효율성을 더하고자 NGO단체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홍보,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방송매체 및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유성택 청정에너지정책과장은 “최근 유가인상이 잠시 추춤하나 가까운 미래에 고유가와 석유자원 고갈 등 에너지 위기와 함께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 자연재해 등의 환경위기에 동시 직면할 수 있다”, “이의 대응대안으로 사회전반적인 에너지저소비형 기반구축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나부터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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