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지난해 고객지원센터의 환경개선사업으로 새롭게 변화된 민원실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하는 기관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해시는 기존 2개의 민원실로 나뉘어져 있던 민원실을 각종 민원 편의시설인 체중계 혈압체크기가 설치된 건강체크코너, 무인민원발급기, 장애인 민원대기실, 민원전용 인터넷가능 PC, 복사기, 프런터기, 돋보기, 민원전용 무료 FAX 설치 등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원스톱 기능을 강화하여 민원인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1개의 종합민원실로써 환경개선사업을 하였다.

또한 민원시책을 “시민을 가족같이 민원을 내일처럼”이라는 캐치플레이을 내걸고 민원 편의위주로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민원상담관제를 비롯해, 담당부서안내와 고령 장애인의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민원안내 도우미제, 처리기간이 2일이상인 모든 민원서류를 단축하여 처리기간 40%대폭 줄이기 및 민원처리마일리지제와 지적공사 직원을 민원창구에 배치하여 측량민원을 시청에서 접수 처리해주는 등 각종시책과 민원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교육 실시를 바탕으로 인근 타기관의 고객응대요령을 벤치마킹하는 등 각종 시책을 펼쳐 2008년도에 강원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도 있다

따라서 전국자치단체 및 강원도내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위하여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여러 자치단체에서 견학방문이 있었으며, 올해는 제천시청, 포천소방서 등에서 방문하였으며 이번주에도 당진군청에서 민원담당공무원이 방문할 예정으로 되어 있어 동해시 전 공무원들은 전국최고의 시민에게 감동주는 민원행정 구현에 앞장서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