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산간마을 상수도 불편 해소한다...25억 투입
| 기사입력 2009-06-17 09:21:04

평창군이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물부족 산간마을 마을에 대해 소규모 상수도 시설을 금년안에 신설ㆍ개보수해 주민식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그간 산간마을 마을 상수도는 추운 겨울철 계곡수가 어는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곤 했다.



평창군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불편이 가장 심했던 평창읍 향동리, 미탄면 평안리 등 8개 마을의 간이 상수도는 총 10억원을 들여 간이상수도 신설과 개보수 등의 조기 발주를 모두 끝마쳤다.



미탄면 마하리, 진부면 하진부 3리, 호명리 등 20개의 잔여마을에 대해서는 지난 5월 중순 국ㆍ군비를 포함해 15억원의 추경예산확보가 결정된 상태인 만큼 올 연말까지 공사가 추진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시스템을 올해 9월까지 도입해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배수지 수위, 지하수 정상가동, 약품 잔량 등을 감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난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111개소에 대해 염소투입기도 모두 들여놔 안전한 물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며“올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시스템이 들어서면 기존 현장방문으로 이뤄졌던 시설물 유지관리가 보다 신속히 이뤄지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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