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 앞 침수피해 근본적 처방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6-30 09:12:16
속초시가 자연재해 발생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노학1 자연재해위험지구의 정비에 나선다.


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교동 속초소방서~아남프라자 일원 등 노학1자연재해위험지구에 국․도비 등 54여억원을 투입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한다.


이 지역은 7번 국도상 중심도로변으로 반복되는 침수로 인해 해마다 차량통제는 물론 인근 상가지역에 응급배수펌프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반복돼 왔다.


이와 관련해 6월 2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학1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날 설명회에는 관련공무원, 시의원, 지역자율방재단, 일반시민 및 민간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에 따른 펌프장 형식, 입지선정의 적정성, 타당성, 효율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사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제시하고 공사중 예견되는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용역에 적극 반영해 원만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되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2010년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12년 완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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