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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저장, 가공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건립되어 오는 7월 7일(화) 오후 근덕면 동막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삼척 관내 5개 농축협이(근덕·삼척·도계·원덕농협, 동해삼척태백축협)이 국·도비와 시비 지원을 받고, 일정비용을 부담하는 컨소시엄 방식으로 43억9천여만 원을 투자, 지난 2007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말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건립되었다.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농산물 저온저장고와 벼 건조기, 콩 선별집하장, 잡곡류 가공시설, 팽연화완경시설 등 농산물을 수매·저장·가공·포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운영은 삼척시농축협연합사업단이 담당하며, 농산물이 출하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척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안정적인 유통체계와 가공과정을 거치면서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어 농민들은 소득이 향상되고, 소비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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