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4-H연합회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 추진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7-21 19:43:00
홍천군 4-H 연합회(회장 최금탁)와 내촌중학교 백우4-H회(회장 최종찬)는 7. 16~ 17일까지 2일간 노후한 주택에서 홀로 사시는 내촌면 서곡리 염명도(70세) 농가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실시한다.

홍천군 영농4-H회, 내촌중학교 백우 4-H회, 홍천군 4-H 후원회,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내촌면 서곡리 염명도(70세) 어르신댁의 시멘트 벽바르기, 도배, 장판교체, 계단 만들기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봉현) 관계자는 지역 내 4-H 조직간 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실행공동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으며 미래 우리농촌을 이끌어갈 4-H회가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일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학습조직으로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4-H연합회는 2006년부터 지역에서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선정 매년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폐비닐 및 농약빈병 수거를 통한 농촌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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