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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상반기 베스트부서와 으뜸공무원을 선정, 포상한다.
시는 16일 2009년 상반기 베스트부서, 으뜸공무원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여성가족과(과장 최효정)를 베스트부서로, 경관과 최인숙(행정7), 복지과 오동선(행정6), 동산면 이효섭(농업6), 기획예산과 조규선(행정7) 직원 등 4명을 으뜸공무원에 선발했다.
여성가족과는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 해소를 위해 영육아 보육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부서 단위로 정기적인 보육원 봉사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으뜸공무원 최인숙 직원은 춘천가꾸미 운동의 시민참여 사업 확대 및 민간주도 정착에 공헌, 오동선 담당은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기여, 이효섭 담당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지역 유치 등 농촌마을 육성에 기여, 조규선 직원은 의회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시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선정 부서와 공무원을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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