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지역 초·중학교 재구조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07 07:53:40


도계지역 초·중등학교 재구조화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8월 5일(수) 오전 도계읍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학생수 감소와 상권개발 필요에 따라 학교 통폐합 논의가 진행되자 도계읍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오용호)가 강원랜드에서 연구용역비 2천여만 원을 보조받아 강원행정학회에 초·중등학교 재구조화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였다.

초·중등학교 재구조화방안은 석탄산업합리화 조치 이후 학생수가 줄어든 만큼 중학교 2곳을 통합하자는 의견과 올해 강원대 도계캠퍼스가 개교하면서 대학생들 수요에 맞춘 새로운 상권개발의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되면서 본격화되었다.

도계지역 주민들은 도계중학교와 도계여자중학교를 통폐합하고, 남는 부지에 도계초등학교를 이전, 현 도계초등학교 부지를 상업지역으로 개발하자고 건의해왔다.

도계초등학교가 이전해 가고 개발이 이루어지면 기존 도계역~도계읍사무소를 따라 조성된 중심상권이 일대 변혁기를 맞고, 학교주변지역이라 허가에 제한을 받았던 업종들의 영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계읍 개발자문위원회는 이날 연구용역 보고회를 통해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도계지역의 교육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해 교육인적자원부의 학교환경개선사업과 접목한 정책대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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