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20~23일까지 사농동 모터파크에서 열린다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18 14:07:12

전국의 대학생들이 만든 자동차가 춘천에 모인다.



2009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20~23일 전국 유일의 자동차 오프로드 경기장인 춘천시 사농동 모터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개 대학 133개팀 1천2백여명이 참가한다.



이들 참가팀은 125cc 이륜차 엔진을 이용해 직접 설계, 제작한 자동차의 성능과 개성을 담은 디자인 등을 겨룬다.



대회에 앞서 21일 오전10시 개막식 후 출전 자동차들이 오전11시~오후1시까지 모터파크~소양2교~중앙로터리까지 시내 퍼레이드를 벌인다.



본격적인 자동차 경주는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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