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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치를 창출해내는 해양심층수가 농작물재배에도 이용되어 성공함에 따라 해양심층수 농산품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고성군 간성읍 흘리 진부령양채영농조합법인(대표 ; 임병석)에서는 지난 8월 3일 해양심층수 원수를 공급받아 10ha에 500톤을 목표로 3%의 희석액으로 엽면살포와 관주를 실시한 결과 잿빛곰팡이병, 진딧물 등 병해충이 감소하였으며, 과실에 있어서는 광택과 단단함이 더해져 저장성도 좋아졌다.
해양심층수는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곳에 존재하여 유기물이나 병원균이 거의 없고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
임병석 대표는 “내년부터는 포장디자인도 새롭게 개발하고 사업을 확대·차별화로 진부령피망의 경쟁력을 크게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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