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사「빗물을 활용한 수(水) 자원」절약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18 14:25:12

원주시는 신청사신축 시 고갈되어가는 미래의 수(水) 자원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하여 물이용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빗물이용 시스템”을 설치하여 수(水) 자원과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원주시청사 물이용 절약시스템은 청사 뒤 봉화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수, 건물바닥에서 발생하는 영구배수시설(De-Watering) 5개소와 옥상에서 모아지는 빗물을 관로를 통하여 계류(여과)조를 거처 300톤 규모의 옥외 저류조와 기계실내 150톤이 저장된다.



저장된 저류조물은 물길정원의 시냇물과 바닥분수(4조)와 4만㎡의 조경면적에 사용될 조경용수 뿐만 아니라 시청사에도 3층까지 화장실의 위생용수와 건물전체 소방용수로 사용하여 2008년 기준 빗물 이용율이 전체사용량(3만톤/년)의 56%로 16,800톤을 절수함으로써 상하수도요금을 연간 3천만원을 절약하였으며,특히 옥외저류조에서 지하기계실 세척용수 탱크로의 이송은 펌프 방식이 아닌 자연 유하식으로 전기에너지를 절약 하였으며 물길정원용 펌프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3Kwp)을 이용하는 것으로 친환경건축물로 인정받는데 큰 몫을 차지하였다.



원주시 관계자는 향후 청사 후면의 계곡수를 우기에 직접 물길정원수로 유도하여 지하수 및 전기료 절감과 시청 공원내 물이용시설 벽천분수 및 고사분수에 빗물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며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인 만큼 각종 빗물 활용과 지하수 자원절약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절감목표액과 실적보다는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와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전환으로 에너지 및 예산 절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원주시를 청정·건강도시 Clean & Green 원주로 가꿔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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