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새 브랜드 상표출원 등 특허청 등록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21 13:02:45


양양군은 지역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상징물과 브랜드 슬로건을 확정하고 특허청에 상표출원 및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새로운 심벌과 캐릭터, 도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브랜드개발자문위원회의 심의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과 이미지 작업 등 기본 매뉴얼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상징물 관리조례를 9월중에 개정하고 내년도 상반기까지 특허청 상표출원 및 등록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특허청에 출원하는 상표는 캐릭터 24개, CI 및 도시브랜드 각각 2개, 공동 브랜드 48개 등 총 76개 종류이다.

또 군은 상표등록과 함께 농수특산물에 대한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한편 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엄선된 우수한 품질에만 사용함으로써 특화상품 개발과 명품화를 유도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등록된 상표는 누구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고 사전에 상징물 사용 신청을 하여 승낙을 받아야 한다.

고완주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새로운 통합브랜드는 상표등록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