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산지내 산채채취 체험장조성
동면 팔랑리 샘막골외 2개소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07 09:53:31

양구군은 국비 등 사업비 11,07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임간산채재배 산채채취 체험장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신활력사업비 8,170만원과 노동부지원 3,000만원이며, 사업비는 종자구입비로 지출되고 산지개간, 산채식재 등은 사업자가 전액 부담한다.

산지내 산채채취 체험장을 조성하여 관광객 등에게 전국 제1의 산채 주산단지로서의 볼거리와 채취체험장을 제공하고 산림내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특산물 산채홍보의 장을 만들기 위함이다.

사업량은 9ha로 규모로 조성되며 동면 팔랑리 샘막골 6ha, 팔랑리 범바위골 2ha, 후곡리약수터 뒷산 1ha이다.

사업대상자는 양구예비사회적기업(대표 유영일) 6ha, 후곡리청년회(대표 김선묵) 1ha, 팔랑리마을회(대표 최관수) 2ha이다.

식재되는 산채작물은 곰취, 참취, 참나물, 더덕 4종으로 산지재배단지를 조성한다.

조성방법은 자생 산채자원을 활용한 산채재배지를 조성하여 자연식생을 활용한 자연생태 및 산채채취 체험이 가능하도록 산채류종자(묘) 지원을 통한 작목반에서 자력으로 식재하는 방법으로 조성된다.

군관계자는 곰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관광객이 10만여명 이상 찾아오고 있으나 곰취채취체험장 부족으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이 체험활동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산채체험장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채채취체험장을 확대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했다.

이번 사업은 9월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10월 중순경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곰취축제장 인근 산채채취체험장 조성으로 곰취축제시 체험행사에 대한 관광객 수요 충족 및 전국 제1의 산채고장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채채취체험장은 산림내 부존자원을 활용한 체험단지조성으로 곰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 등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곰취따기체험 등 볼거리를 제공하여 곰취의 고장 명성을 이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