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내년 1월부터 폭설 예경보 시스템이 가동된다.
춘천시는 갑작스런 눈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관측장비인 적설계를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적설계가 설치되는 곳은 동면 소양정수장, 남면사무소, 동산면사무소 등 3곳이다.
시는 12월말까지 설치를 마치고 내년 1월 시험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춘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재해대비 장비 중 적설관측 장비는 전무한 상태로 춘천 인근에는 춘천기상대가 우두동에, 강원도가 화천부다리고개에 설치한 것이 전부이다.
이 장비를 통해 측정된 적설 정보는 시종합상황실과 연계돼 재난예경보시스템이 가동되도록 돼 있다.
시는 적설계가 설치되면 사전에 제설대책을 마련, 교통이 두절되는 문제를 막을 수 있고 농가의 재해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